건양대, 예산군에서 지역사회 재난 복구 봉사활동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5일 논산시에 이어 29일 예산군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입증했다.

 이번 예산군 재난 복구 봉사활동에는 총 24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침수 농가의 잔해 제거 및 청소, 침수 기자재 세척 및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봉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재난 피해 이웃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김현진 학생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교학처장은 "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