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5 논산 농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 선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재학생과 교직원 22명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연무읍 양지2리에서 '2025학년도 논산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학생회가 주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재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공동체 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학생 18명과 교직원 4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작물 및 밭 정리 ▲비닐 씌우기 등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양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장승호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농가를 직접 도우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정 사회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주체적인 활동에 대학이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